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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돈 모으는 방법 알아봐요
복리와 종자돈
서울 30평짜리 아파트가 보통 5억 정도입니다. 1년에 2천만원씩 모은다고 해도 25년이란 세월이 걸리니 5억짜리 아파트는 꿈도 못 꾸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재테크를 전혀 모르고 하는 계산법입니다. 재테크에는 복리라는 마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자돈은 또 하나의 내가 돈을 버는 것과 같습니다. 절약하고 저축하여 종자돈을 모으고 나면 그때부터는 돈이 돈을 벌게 됩니다. 종자돈만 마련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자금이 늘어난 다는걸 꼭 되새기면서 재테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동차 사지마라
자동차는 재테크의 적입니다. 처음 직장생활을 하고 돈을 벌게되면 차를 사고싶은 마음이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2000만원짜리 준중형 자동차를 산다해도 할부금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험료에 자동차세금, 기름값, 수리비까지 실제로 달마다 드는 돈이 백만원 가까이 됩니다.
보험 거절
직장을 다니면 주변에서 보험이나 카드 권유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럴때는 선의의 거짓말이다 생각하고 이미 가입한게 있다고 절대 여지를 남기지 말고 딱 잘라 거절해야 합니다. 지인으로부터 보험 권유는 거절하기가 참 힘듭니다. 정 거절하기 힘들면 가족 중에 보험사 직원이 있다고 핑계 대는 것도 좋은 처세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저축
저축을 먼저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처음 돈을 벌게 되면 돈 쓰는 재미에 돈이 모이지를 않습니다. 빡세게 재테크를 하는 직장인이라면 월급의 70~80%까지 저축을 하고 나머지로 생활을 합니다. 200만원의 직장인이라면 정말 허리띠 조이면 40만원으로 한달 생활이 가능합니다. 물론 애인이 있는 분은 예외입니다. 솔로들은 애인은 없지만 돈을 더 모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ㅠ
신용카드
직장에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중에 하나가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신용카드가 여러 할인혜택 적립 혜택이 있어서 카드를 긁을 때마다 포인트도 쌓이고 긁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진짜 돈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 없어서 필요없는 소비까지 더 하게 됩니다. 신용카드는 잘라버리고, 통장에 한달 생활비를 넣어놓고 그 안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0대 직장인이거나 사회초년생일수록 소비습관을 잘 들여야 평생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