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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의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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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4. 10:30
스즈키 이치로의 자기관리
"나와의 약속을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
73년생, 만44세의 나이로 아직도 메이저리그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가 한 말입니다. 그는 수도승처럼 24시간 루틴 안에서 생활해 왔다고 합니다.
그의 루틴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경기장에 들어간다. 스트레칭을 하고 타격 준비를 한다. 비가 올 때도 똑같다.
-타격 연습 때는 늘 볼카운트를 3볼-0스트라이크로 생각한다.
-타격 할 때는 깊은 숨을 들이 마신 뒤 방망이를 쥔 오른팔을 투수 쪽으로 뻗고,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잡는다.
-덕아웃에 있을 때는 1인치 나무 막대기로 발바닥을 문지른다.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TV를 볼때는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낀다.
-시즌 시작 전에 마라톤 선수처럼 각 지점(일정)에서 해야 할 일을 세밀하게 짠다.
-매일 아침 같은 음식을 먹는다. 한때는 카레였고, 한때는 식빵과 국수였다.
스즈키 이치로는 50살까지 선수 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요.
지금과 같이 철저한 자기관리가 계속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그들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영국속담-